일머리 스킬 쌓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머리 스킬] 시키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시키는 기술) 삼성에서 퇴직한 고위 임원께서 삼성 제조 경쟁력에 대해 인터뷰하는 동영상을 봤다. 삼성은 기술력이 응집된 하이엔드 기술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로우엔드 분야는 타 제조업체에게 위탁 생산을 맡겨 생산할 수 있는 시키는 기술이 있다고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다. 시키는 기술? 도대체 시키는 기술이 뭐야?라는 순간적으로 생각이 들었는데 말씀을 드려보니 알 수가 있었다. "시키는 것은 입으로 시키는 것이 아니다. 안되면 풀어도 줘야 하고 안되면 내부적으로 확인도 해줘야 한다." 즉 시키는 기술은 해당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방향, 방법, 그리고 문제 해결 방안까지 제시할 수 있는 내부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였다. 외부에 생산을 맡길 때 우리 회사가 제조 위탁을 맡길 만큼 .. 더보기 [일머리 스킬] 업무 기획 일머리 스킬 중 업무 기획 스킬은 일의 시작점으로 가장 중요하다. 업무 기획 수준을 보면 이 친구가 얼마나 일을 잘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래서 가끔 나는 주니어 팀원들에게 업무 수준 역량을 살펴보기 위해 업무를 지시하고 이 친구가 얼마나 업무를 잘 기획하는지를 살펴보기도 한다. 업무를 받은 팀원의 반응은 5가지 정도로 나타나는데 일에 대한 본인의 역량과 태도가 반영된다. 1. 지시 내용을 받아 들고 본인의 생각만으로 즉시 업무를 진행하는 팀원 2. 이것저것 물어보거나 다른 팀원에게 물어보면서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하는 팀원 3. 지시 내용에 대한 일의 목적, 본인만의 정의, 업무 범위, 결과물의 수준 등을 정리하고 일을 시작하는 팀원 4. 자신이 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하든지, 시간이 없다고 하든지 .. 더보기 [일머리 스킬] 답변 기술(A를 물어보면 A를 대답하라) 우리는 얼마나 답변을 잘하고 있을까? 질문과 답변 모두 아는 게 있어야 잘하지라고 생각할 줄 모른다. 그러나 올바른 질문은 지식수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겠지만 다르겠지만 올바른 답변은 다르다. 상대방이 물은 내용에 대해 자신이 아는 만큼 사실과 의견을 전달하면 된다. 그렇기에 답변은 상당히 쉬운 스킬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회사 내에서 올바른 답변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사실 나도 이것을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우연히 박소연 저자님의 책 "승진의 정석"을 보고 알게 되었다. 우리가 얼마나 올바른 답변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책에서는 훌륭한 보고의 네 가지 기술 중 규칙 2. A를 물으면 A에 대해 정확히 대답하라라고 조언하고 있다. 직장인의 80%는 제대로 안 한다고 한다. 책을 읽고 나서 업.. 더보기 [일머리 스킬] 보고서 작성_표 사용법(한글,파워포인트) 회사 내 보고서 작성 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이 표이다. 표만 잘 활용하여도 보고서의 품질이 올라간다. 일잘러가 되기 위해서는 문장을 표로 정리하는 스킬이 필요하다. 오늘은 보고서에서 왜 표를 활용해야 되는지, 그리고 표를 활용함에 있어 유용한 팁을 한글과 파워포인트로 나누어서 설명하고자 한다. 표(表)에 대해서 위키백과에서는 "표(表) 또는 테이블(table)은 시각적 의사소통과 자료의 정렬 양식이다"라고 되어 있다. 즉 표는 어떤 내용을 보기 쉽게 나타낸 것이다. 표를 활용하면 보는 이가 보기가 쉬어 이해가 용이해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표의 기능이자 핵심이다. 그럼 우선 표의 구성부터 알아보자. 표는 행(가로), 열(세로), 값(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표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2가지가 .. 더보기 [일머리 스킬] 이메일에 감정을 담지 마라 이메일에 감정을 담지 마라.!! 오늘 좋아하는 후배가 쓴 이메일을 보면서 안타까운 감정을 느꼈다. 이메일을 읽는 순간 상대방에 대한 비난의 감정을 느꼈기 때문이다. 왜 후배는 그렇게 이메일을 적었을까? 좀 더 온화하게 쓸 수는 없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근데 나는 그 이유를 안다. 그 이유는 수신 부서의 팀장과의 묵은 감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평사시에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일도 그 부서가 잘못하여 감정을 실어 메일을 적어 보낸 것이다.(상대방 부서의 최고 상사까지 참조인으로 넣고) 팀장과의 묵은 감정은 그 후배 잘 못 보다는 팀장의 잘못이 더 컸다는 것을 나는 알고 이다. 하지만 메일에 그 감정이 표출되는 것을 보니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왜냐하면 전. 후 사정을 모르는 수신인/참조인은 메일을 .. 더보기 [일머리 스킬] 보고서 작성 _분류와 레벨 보고서 작성은 직장인에게 숙명적인 일이다. 상사는 그 사람이 얼마나 논리적이며, 일을 잘하는지를 보고서로 평가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보고서에는 그 사람의 생각과 논리, 창의성, 실행력 등이 모두 담기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보고서에서의 논리는 보는 이로 하여금 보고자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는지를 가늠하게 하는 척도가 된다. 그래서 오늘은 보고서의 논리력을 강화하는 분류와 레벨에 대해 말해 보고자 한다. 먼저 용어의 정의부터 살펴보자 분류: 분 나눌 분, 무리 류 [한자풀이] 무리(類)를 나누는(分) 것으로 같은 성질을 가진 것끼리 종류별로 나누어 놓는 것 레벨: 계층적인 배열에서 어떤 항목의 종속된 정도 (IT 사전) 그러면 분류와 레벨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자 1. 보고 받.. 더보기 [일머리 스킬] 컴퓨팅 사고력을 가져야 한다 컴퓨터의 발전속도 및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세계 경제의 큰 축으로 자리잡음으로서 흔히 개발자의 몸값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맞추어 초등학교부터 기계에 대체되지 않는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코딩 공부를 해야 한다며 그 열풍이 만만치 않다. 근데 최근에는 Chat GPT라는 생성형 AI의 출현으로 또 한 번 요동치고 있다. 개발자는 모두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이다. 시중의 책은 GPT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오고 몇 해 전의 코딩 열풍은 또 잠잠해지는 분위기다. 과연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우리가 컴퓨터와 프로그래밍 공부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생각해 본다. 나는 컴퓨팅 사고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컴.. 더보기 [일머리 스킬] 2가지 스킬을 80점 수준으로 만들어라 회사 내 본인이 맡은 직무 즉 인사, 회계, 재무, 생산, 기술, 사업관리 등에서 상위 5% 이상의 전문가가 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타고난 재능이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일반적인 재능만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반인이 해당 직무에 5% 이상의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입되어야 가능하며, 해당 직무와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이 마저도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후배 사원들에게 본인의 직무외 다른 업무 스킬을 연마하라고 조언을 한다. 만약 내가 인사 직무를 맡고 있다면 해당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업무와 연관된 다른 업무 스킬등을 연마하여 해당 스킬을 본인 직무 수준 정도로 만드는 것이다. 회계, 기획, 오피스활용..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