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머리 태도] 불편함이 성장의 기회를 만든다. 불편한 감정은 누구나 느끼고 싶지 않은 감정이다. 하지만 불편함을 이겨낼 때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나 역시 불편한 상황에 놓이는 것을 상당히 싫어한다. 그래서 예전에는 불편한 상황을 회피하려고 했었는데 최근에는 불편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때로는 낯선 환경에 나를 놓아두기도 한다. 내가 최근에 노력하는 것은 외부 독서 모임 참가, 술자리에서 상사 옆에 않기, 외부 모임에서 임원진 참여,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기 등이다. 적극적인 사람들은 뭐야 별거 아니네 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쉽지 않다. 그래서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에 읽은 책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내가 배운 것들"에서도 불편한 환경에 자신을 던지는 것이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 유유상종의 강력한 유혹에.. 더보기 [일머리 태도] 일에 관한 자신의 핵심어를 만들자 회사 생활하면서 여러 상사와 훌륭한 선배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이 하나 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일에 관한 자신만의 핵심어가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 핵심어를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고 때로는 핵심어로 코칭을 한다. 첫 번째 상사는 「본질」이라는 핵심어를 자주 사용했었다. 그는 일할 때든 사석에서든 "본질"이라는 말을 자주 하고 물었다. 상사로부터 일을 받을 때부터 그는 이 일의 본질이 뭔지를 스스로 묻는 것 같다. 본질은 사전적인 의미로는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모습", "어떤 존재에 관한 '그 무엇'이라고 정의될 수 있는 성질"이라는 뜻이다. 일의 관점에 서는 목적, 존재 이유로 이해하는 것이 더 쉽다. 그래서 그는 본질을 이해해야지 더라는 피상적인 것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자.. 더보기 [일머리 태도] 대안 없는 반대는 지양해야 한다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자기의 주장을 강력하게 내 세우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목적이 완전히 올바르지 않은 이상 우선은 수용하고 일을 하면서 문제점을 같이 공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뻔히 실패할 것을 동조할 수는 없지만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우선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고 동조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좋다. 가끔 해보지 않은 일을 쉽게 제단 하는 사람들을 본다. 본인의 지식과 과거의 유사 경험을 토대로 꼭 그 일을 해 본 것처럼 말하면서 자기주장을 피력한다. 물론 좋은 의견과 대안을 함께 제시하면서 보완점을 이야기한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 다만 반대를 위한 목적으로 반대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문제에 대해서는 동조를 하지만 방법에 대해서는 동조를 하지 않는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 더보기 [일머리 태도] 일을 만드는 능력 뛰어난 사람은 일을 만드는 능력이 있다. 회사일에서 주어진 것만 하면 되지 일을 만들어서 뭐해라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언젠가 당신은 주어진 일이 아닌 당신이 만든 일로 평가받을 것이다. 어떤가? 당신은 직장생활에서 일을 만드는 사람인가. 아니면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인가.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협력사에 현장관리가 안 돼서 살펴보니 현장관리를 하는 직. 조장이 일을 하느라 인원관리, 목표관리, 안전관리 등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직. 조장님들에게 일을 하는 것보다 조직을 관리하시라고 조언을 드렸다. 직장 1명이 약 20명의 사람을 관리하는데 당신의 열심히 일하면 직원들보다 1.5배는 더 생산할 수 있지만 당신이 사람들을 .. 더보기 [일머리 태도] 신뢰는 관계를 통해 만들어진다. 오랫동안 관리자로 근무하신 선배님들과 저녁 식사를 한 적이 있었다. 관리자로서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지 질문을 드렸는데 선배님들은 하나 같이 ‘신뢰’라는 말씀을 하셨다. 목표 관리, 성과 관리, 권한 위임 등 관리자로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지만 팀의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팀 동료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한 번 해보자"라는 암묵적인 믿음이 생겨야 된다고 했었다. 칭찬, 격려, 보상 등으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지만 그 또한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그럼 신뢰를 어떻게 쌓을 수 있는지 다시 물었다. "신뢰는 관계를 통해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관계를 통해 신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의미는 하나의 행동이나 사건으로 .. 더보기 [일머리 태도] 핑계나 거짓말로 순간을 모면하지 말자 오늘 부장님이 오셔서 지난 금요일 협력사에서 고객 감사 대응 하는 와중에 작업자가 자신이 잘 못한 것을 숨기려다 발각되어 재작업을 해서 출하 일자가 조정될 것 같다고 말을 했다. 순간을 모면하려 하다가 낭패를 본 셈이다. 회사 생활을 18년 정도 하다 보니 이런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완벽할 수 없다. 실수를 할 때도 있고 결정을 잘 못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나 역시 회사 다니면서 무언가 실수를 하고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핑계를 되기도 하고 거짓말을 한 적도 있었다. 때로는 보고 완료 후 숫자가 맞지 않아 괴로워하면서 상사에게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고 그냥 넘어간 적도 있다. 이제 어느 정도 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핑계나 거짓말로 순간을 모면하는 것보다는 그.. 더보기 [일머리 태도] 상사를 가르치려 하지 마라 회사일을 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철칙 중에 하나는 "상사를 가르치려 하지 마라"이다. 이런 철칙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 불쑥불쑥 나도 모르게 행동할 때는 하루를 복기하면서 왜 그랬지 하고 자책을 한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유능한 상사를 만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내 의도가 다른 상사를 만난다. 특히나 우리 부서의 업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사를 만나면 이런 실수를 범하기 쉬워진다. 또는 상사가 전혀 맥락과 맞지 않은 일을 지시하거나 말을 전달하면 상사를 이해시킨다고 설명을 하게 되면서 이런 누를 범하게 된다. 내가 지금까지 겪었든 윗사람들은 자신을 가르치려 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부정적을 받아들이는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나 역시 책에서 말하듯이 훌륭한 상사 즉 다양한 의견을.. 더보기 [일머리 태도] 깊이 파고들기 "깊이 파고들기"라는 용어는 아마존 리더십 원칙 12번째의 원칙의 Dive Deep에서 따왔다. 아마존 웨이라는 책을 보면서 오랜 전에 알게 된 용어인데 업무를 하면서 항상 Deep 하게 접근하려고 노력을 한다. 처음엔 마이크로매니징 하라고 하는 건가라고 오해도 했었는데, 업무에 임할 때 이 태도를 가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업무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며칠 전에 기획부서로부터 직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팀의 일부 직무 역량의 충족률이 70~80% 정도의 수준이 나와 하반기까지 개선 계획을 제출하라라는 업무가 떨어졌다. 그래서 해당 직무를 잘 알고 있는 동료에게 직무 향상 교육을 부탁하면서 기획팀 자료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며칠 지나 진행사항을 체크하면서 기획팀에서 말하는 충족률이 어떻게 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