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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연구소

[일머리 스킬] 질문으로 리딩한다. 이 주제는 나 역시 상당히 약한 부분이다. 대화중이거나 대화를 종료하고 나서 항상 "아 이게 아닌데~~"하는 자책을 하게되는데 그게 바로 질문으로 리딩하는 행동습관이다. 질문은 상대방을 끌어내는 굉장한 힘이 있다. 그래서 의도를 가지고 질문으로 리딩하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바와 상대방에게 남기고자 하는 메세지를 각인하기 좋은 방법이다. 근데 사실 이게 쉽지 않다. 나 역시 질문 관련한 책도 보고 평상시에 질문으로 대화를 끌고 가야지 하면서도 막상 대화를 하다 보면 잘 안되는 것이 사실이다. 근데 정말 일을 잘하는 경륜이 있는 사람들은 질문으로서 상대방이 리딩하게 된다. 몇일 전에 타 부서의 부장님과의 대화에서 질문으로 리딩을 의도적으로 했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 대화의 목적은 협력업체에서 사내 재하청.. 더보기
[일머리 스킬] 핵심을 보는 눈을 길려라 일과 업무는 VA(Value Added) + NVA(Non_Value Added)+BVA(Business Value Added)로 구성되는데 VA와 BVA는 고객 또는 사업적 측면에서 가치를 부가하는 활동이고 NVA는 비부가가치 즉 쓸모없는 일인 것이다. 일잘러는 NVA를 보는 눈을 길려야 한다. 방법은 NVA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업무에서 항상 이 일을 하지 않아도 최종적인 결과물의 품질,비용,납기에 영향이 없다면 해당 일은 NVA로 정의할 수 있다. 제조 공정은 가공,검사,운반,저장,대기 등으로 구성되는데 가공 외에는 모두 NVA로 말할 수 있다. 검사 공정은 모호하다. 앞서 이야기한 최종 결과물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 좀 더 생각해보면 제대로 만들면 검사는 필요없기.. 더보기
[일머리 태도] 메일보다는 전화를 해라 사내에서 메일은 여러가지로 유용하다.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 할 수 있고 여러 사람에게 나의 의견이나 협조사항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기록의 기능이 있어 언제까지 요청을 말할 수 있고 또 업무의 히스토리를 파악할 수도 있다. 여러모로 상당히 장점이 많다. 하지만 일잘러는 메일보다는 유선전화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 왜냐하면 메일이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핵심적인 것 즉 나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이해 시켜 내가 목적하는 바를 이루고자 할 때는 메일보다는 유선 통화가 더 유용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메일은 상대방을 직접 만나거나 음성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아님으로 의도하는 바를 오해하기 쉬어 문구나 어조 등을 글로써 잘 표기해야 한다. 특히나 사회 초년생이 메일 하나를 잘 못 보내 상대방이.. 더보기
[일머리 스킬] 말하고 싶은 것을 우선 글로 적고 PPT로 작성하라 파워포인트는 회사마다 엑셀만큼 많이 사용하는 오피스 프로그램이다. 프리젠테이션이 주 목적이나 지금은 회사 내 회의록, 주간 업무 보고 자료 작성 시에도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 한다. 나 역시 회사 업무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이 오피스 프로그램이 엑셀>파워포인트>한글>워드 순으로 파워포인트를 많이 사용한다. 파워포인트는 도형을 활용하여 시각화된 자료를 통한 핵심적이고 간결한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회사에서 주로 회의록이나 주간 월간 업무 정리 등으로 활용되다 보니 워드나 한글 문서와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파워포인트 문서와 한글,워드 문서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게 된다. 다만 네모난 도형이나 표에 글자를 정리한 정도로 밖에 말이다. 그래서 난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더보기
[일머리 태도] "왜"라고 늘 물어라 일 잘하는 방법에 관련된 책을 보거나 실무 경험에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업무를 시작 할 때 또는 문제를 해결 할 때 "왜" 라고 묻는 습관적인 사고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다. “왜”라고 묻는 것은 일의 속도를 높이고 일의 품질을 높이는데 모두 영향을 준다. 처음에 일을 지시 받고 나서 머릿속에 “왜”라고 질문을 마구 쏟아 내야한다. 근데 중요한 것은 이게 습관적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알고 있어도 사람이란 우선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처리 방법이나 해결 방법이 우선 머릿속에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왜가 중요한지는 알고 있으나 누락하는 경우가 흔히 있기 때문이다. “왜” 라고 묻는 것은 본질(목적)을 찾는 활동이다.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왜 이 일이 필요하지? 왜 나에게 지시 하셨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