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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일머리 스킬] 방법보다 원칙을 배워라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방법(method)보다 원칙(principle)을 알고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원칙(principle)이란 행동이나 사고의 기본이 되는 근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을 의미한다. 이 단어는 라틴어 'principium'에서 유래했으며, '시작' 또는 '기초'를 뜻한다. 이러한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원칙은 모든 것의 출발점이자 기반이 되기 때문에 일을 처음 배우는 사람은 해당 일이 가지고 있는 원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칙(principle)이 방법(method) 중요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지속성: 지속성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기본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반면, 특정 방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다.유연성: 원칙을 깊이 이해하면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더보기
[일머리 지식] 책_팀장의 본질(지은이:장윤혁) 언젠가 팀장이라는 직책이 주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한동안 많이 해 왔다. 올 연말 인사에서 팀장의 직책은 주어지지 않았지만 내년 인사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기에 1년 동안 좀 더 팀장에 관한 공부를 더 하고자 한다. 이번에 읽은 책은 장은혁 작가님의 "팀장의 본질"이라는 책이다. 우선 팀장의 직책을 논하기 전에 본질을 더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읽어 보았다. 프롤로그 첫 문장이 "유능한 실무자는 스스로 움직이고 유능한 팀장은 팀원을 움직인다"이다. 팀장은 팀원의 역량으로 성과를 낸다는 말을 본 적이 있는데 일맥상통한 말 같다. 팀장이 되자마자 해야 할 일(p33) 1. 팀 운영과 방향성 설정: 팀 존재이유 및 비전, 주요 업무 및 로드맵, 인력 운용 계획 2. 팀 문화화.. 더보기
[일머리 태도] 일에 관한 자신의 핵심어를 만들자 회사 생활하면서 여러 상사와 훌륭한 선배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이 하나 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일에 관한 자신만의 핵심어가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 핵심어를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고 때로는 핵심어로 코칭을 한다. 첫 번째 상사는 「본질」이라는 핵심어를 자주 사용했었다. 그는 일할 때든 사석에서든 "본질"이라는 말을 자주 하고 물었다. 상사로부터 일을 받을 때부터 그는 이 일의 본질이 뭔지를 스스로 묻는 것 같다. 본질은 사전적인 의미로는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모습", "어떤 존재에 관한 '그 무엇'이라고 정의될 수 있는 성질"이라는 뜻이다. 일의 관점에 서는 목적, 존재 이유로 이해하는 것이 더 쉽다. 그래서 그는 본질을 이해해야지 더라는 피상적인 것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자.. 더보기
[일머리 태도] 일의 본질 이해 오늘 대학원 선배 기수의 산. 학 프로젝트 발표회와 선. 후배 교류회가 있어 학교에 갔었다. 프로젝트 진행 사항을 발표하고 내. 외부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여 시상까지 하는 행사였다. 행사 진행 중에 한 교수님의 말씀이 와닿아 글을 남긴다. 발표 시간이 5분에 맞추어 짜여 있었고 몇 분이 발표하고 다음 분이 발표를 이어갔다. 심사위원들은 프로젝트 발표내용을 기초로 평가를 하는 방식이었는데 질의도 없이 빨리 진행이 되었다. 그것을 지켜보는 한 교수님께서 진행 방식을 지적하셨다. "본 행사의 목적은 2가지다. 하나는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한 당사자는 내. 외부 전문가인 심사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과제를 보완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후배 기수들이 프로젝트 진행 사항을 보면서 차후에 어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끌.. 더보기
[일머리 태도] 메일보다는 전화를 해라 사내에서 메일은 여러가지로 유용하다.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 할 수 있고 여러 사람에게 나의 의견이나 협조사항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기록의 기능이 있어 언제까지 요청을 말할 수 있고 또 업무의 히스토리를 파악할 수도 있다. 여러모로 상당히 장점이 많다. 하지만 일잘러는 메일보다는 유선전화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 왜냐하면 메일이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핵심적인 것 즉 나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이해 시켜 내가 목적하는 바를 이루고자 할 때는 메일보다는 유선 통화가 더 유용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메일은 상대방을 직접 만나거나 음성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아님으로 의도하는 바를 오해하기 쉬어 문구나 어조 등을 글로써 잘 표기해야 한다. 특히나 사회 초년생이 메일 하나를 잘 못 보내 상대방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