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작성 방법 관련해서는 일전에 논한 적이 있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 이메일 작성 방법
메일은 보내서 무언가를 요청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메이을 받아서 일을 처리해야 할 때도 있다. 메일은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아서 잘 읽은 것도 중요하다.
간혹 업무 시간에 쫓겨 메일을 잘 읽지도 않고 메일을 급하게 보내서 정정하거나 사과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메일이 1:1 메일이면 상관이 없겠지만 대부분의 메일은 회사의 여러 부서 사람들이 수신/참조인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한 번의 실수가 업무 평판에 치명타를 입게 됨으로 메일을 잘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읽어 올바른 회신을 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메일을 잘 읽은 방법은 사실 간단하다. 아래 몇 가지만 유의하면 되는데 그전에 우리가 메일을 잘 못 읽는 것을 정의하는 것이 중요할 거 같다. 나는 메일을 잘 못 읽는다고 정의하는 것은 보낸이의 의도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럼 우리가 메일을 잘 읽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시간이 부족해서 대충 읽는다
- 관심이 없다
- 메일 보낸이의 의도가 명확하지 않아 오해한다
메일을 잘 읽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자신이 수신인인지 참조인인지 체크한다.
- 메일에 회신이나 요청 기한이 있는지 체크하여 해당 기한을 지킬 수 있는지 파악한다.
- 메일의 의도가 뭔지를 정확히 판단한다. (의견을 달라고 하는 것인지, 자료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인지)
- 메일 본문과 첨부 자료가 매칭되는지 점검한다. (첨부가 누락되거나 첨부가 본문이 맞지 않은 메일 파악)
- 여러 수신인 중에서 나에게 또는 나의 부서에 해당되는 것이 무엇인지 가려낸다.
간혹 메일의 보낸 이 가 잘 못 적어 보낸 이의 의도와 맞지 않게 답신을 하거나 아예 답신을 하지 않는 경우로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적으로는 보낸 이 가 문제겠지만 일을 잘하는 사람은 만약 보낸 이의 메일에 오류가 있다면 정중하게 정정을 요구하는 것도 필요하다.
메일을 보내기 전 첨부까지 꼼꼼히 보는 습관을 기려야 한다. 보내기 버튼을 눌리기 전 최소 2~3번은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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