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머리 태도 쌓기

[일머리 태도] 대안 없는 반대는 지양해야 한다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자기의 주장을 강력하게 내 세우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목적이 완전히 올바르지 않은 이상 우선은 수용하고 일을 하면서 문제점을 같이 공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뻔히 실패할 것을 동조할 수는 없지만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우선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고 동조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좋다. 가끔 해보지 않은 일을 쉽게 제단 하는 사람들을 본다. 본인의 지식과 과거의 유사 경험을 토대로 꼭 그 일을 해 본 것처럼 말하면서 자기주장을 피력한다. 물론 좋은 의견과 대안을 함께 제시하면서 보완점을 이야기한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 다만 반대를 위한 목적으로 반대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문제에 대해서는 동조를 하지만 방법에 대해서는 동조를 하지 않는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 더보기
[일머리 지식] 성과 지표 산출 방법(공식) 성과 관리에서 올바른 지표 설정은 중요하다. 지표는 일이 올바로 수행되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Tool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일과 연계성이 낮은 지표를 설정하기도 하고 혹은 목표 설정이 잘 못 되어 원하는 일의 결과물을 도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지표는 성과관리의 시작이자 핵심이 되는 Tool이다 지표 설정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표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성과지표의 산출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지표의 중요성은 지난번 글을 참조하고 오늘은 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일머리 스킬] 업무에 지표(Indicator)를 적용해라 오늘 팀원들과 협력사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가지고 협의를 하였다. 사전에 팀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는데 피드백이 없어 .. 더보기
[일머리 태도] 업무의 복기 나는 이창호 바둑기사가 남긴 말을 좋아한다.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 준다 - 이 창 호- 오늘 팀원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최근 발생한 중대한 생산 이슈를 관해 이야기 했었다. 이야기 도중 우리는 왜 업무 복기를 잘하지 않는 걸까?라고 물었다. 다들 뭔 말이야 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발생된 이슈는 최대한 조기에 수습을 해야 하고 수습하는 과정도 어떤 프로세스를 따라 행해지는가에 따라 처리 속도와 영향의 확산 정도가 달라진다. 특히나 우리 업종은 생산 현장의 이슈가 끊이지 않고 다양 각색으로 일어난다. 하지만 모든 일들은 어떻게든 종결되게 마련이다. 종결이 되고 나면 해당 이슈는 이제 우리의 머릿속에서 잊히게 된다. 그러다가 .. 더보기
[일머리 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세 전승불복 응형무궁 [戰勝不復 應形無窮]이라는 말이 있다. 전쟁에서 한 번 이겼다고 해서 그 승리가 반복되리라는 법은 없으며, 변화해 가는 세상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는 뜻이다. 코로나 이후 노동환경, 업무환경 등 많은 것이 변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예전의 성공방식을 고집한다. 그만큼 우리는 변화에 쉽게 반응하지 못한다. 특히 직장에서는 승진을 통해 직책이 계속 변화되는데 일부 사람들은 예전에 자신이 일하는 방식을 고집하다가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오늘 2년전 실무자에서 팀장으로 승진했었든 팀장이 팀장직을 내려놓았다. 해당 팀장님과 친분이 있어 안타까웠는데 매번 나는 그 팀장님을 볼 때마다 여전히 일 잘하는 실무자의 포지션을 하시는 것을 보고 왜 직책이 변화되었는데 자신이 잘하는.. 더보기
[일머리 태도] 일을 만드는 능력 뛰어난 사람은 일을 만드는 능력이 있다. 회사일에서 주어진 것만 하면 되지 일을 만들어서 뭐해라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언젠가 당신은 주어진 일이 아닌 당신이 만든 일로 평가받을 것이다. 어떤가? 당신은 직장생활에서 일을 만드는 사람인가. 아니면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인가.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협력사에 현장관리가 안 돼서 살펴보니 현장관리를 하는 직. 조장이 일을 하느라 인원관리, 목표관리, 안전관리 등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직. 조장님들에게 일을 하는 것보다 조직을 관리하시라고 조언을 드렸다. 직장 1명이 약 20명의 사람을 관리하는데 당신의 열심히 일하면 직원들보다 1.5배는 더 생산할 수 있지만 당신이 사람들을 .. 더보기
[일머리 태도] 신뢰는 관계를 통해 만들어진다. 오랫동안 관리자로 근무하신 선배님들과 저녁 식사를 한 적이 있었다. 관리자로서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지 질문을 드렸는데 선배님들은 하나 같이 ‘신뢰’라는 말씀을 하셨다. 목표 관리, 성과 관리, 권한 위임 등 관리자로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지만 팀의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팀 동료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한 번 해보자"라는 암묵적인 믿음이 생겨야 된다고 했었다. 칭찬, 격려, 보상 등으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지만 그 또한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그럼 신뢰를 어떻게 쌓을 수 있는지 다시 물었다. "신뢰는 관계를 통해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관계를 통해 신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의미는 하나의 행동이나 사건으로 .. 더보기
[일머리 태도] 내가 통제 가능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 매형이 하든 일을 그만두고 해외에 좋은 일자라기 생겨 나간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해당 지역은 치안이 좋지 않아 누나와 어머니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매형 성격 상 한번 결정한 사항은 아무리 설득을 해도 안된다는 것을 가족들은 안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께 누나가 통제 가능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다. 매형이 해외에 나가는 것과 해외에서 좋지 않은 일을 당하는 것은 누나가 통제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즉 위험에 대비한 보험 가입, 해당 지역에서 그나마 안전한 지역으로 숙소 구하기, 매형이 없는 동안 운전면허를 취득해 기동성을 높이는 것 등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우리는 흔히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더보기
[일머리 태도]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지 않는다 예전에 선배가 "정신력으로 이 상황을 버터낼 수 있을까"라고 나에게 물었다. 그래서 나는 선배에게 "아니요"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차라리 일찍 퇴근하여서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맛있는 것을 드시면서 체력을 기르면 정신력이 더 강해지지 않을까요?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다. 나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체력이 한계에 다다르면 정신력으로 버티라고 한다. 이 말에 답이 있다. 체력이 기반이 되고 체력을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을 때 정신력으로 버텨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신이 육체를 절대 지배할 수 없다고 나는 믿고 있다. 정신력은 육체로부터 나온다. 여기서 육체는 헬스나 격렬한 운동을 통한 단단한 육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규치적인 운동과 생활 습관을 통해 만들어진 몸을 말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