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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태도 쌓기

[일머리 태도] 근본 스킬의 중요성(슈퍼업무력 책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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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작가님의 책 슈퍼업무력을 보면 스킬을 네 가지로 정의했는데 그 부분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1. 근본 스킬: 직업군을 바꾸더라도 활용 가능한 스킬(영어, 프레젠테이션 스킬, 커뮤니케이션 스킬)
  2. 기능 스킬: 일을 처리할 때 필요한 스킬이지만 다른 종류의 일을 하게 되었을 때는 더 이상 활용하기 어려운 스킬
  3. 산업 스킬: 특정 산업이 스킬, 철강 산업에서 전문화된 스킬
  4. 행정 스킬: 특정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동안 필요한 스킬(휴가 신청 등)

작가는 여기 4가지 스킬을 모두 아울러는 스킬이 근본 스킬인데 우리는 오히려 그보다 작은 범주인 스킬을 익히느라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말한다. 기능 스킬, 산업 스킬, 행정 스킬은 당장 모르면 일을 할 수 없어 시급하게 익히려 들지만, 정작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근간이 되는 근본 스킬에 대해서는 다양한 핑계를 대매 익히려 들지 않는다고 꼬집는다. 

본인의 가치를  더 높이고 비슷한 수준의 기능 스킬과 산업 스킬을 가진 사람들과 비교해 스스로 더 돋보이기 위해서는 근간이 되는 근본 스킬을 갈고닦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물론 자신이 맡은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직무 스킬을 익히는 것은 무조건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차별화하기는 어렵다. 

또 근본 스킬은 내가 노력하지 않고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쉽게 올릴 수 있는 스킬이 아니다. 기능 스킬은 근무년수에 비례하여 점차 올라간다. 하지만 근본스킬은 노력하지 않는다면 싶게 익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근본 스킬을 꾸준히 개발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 스킬, 프리젠테이션 스킬, 외국어 스킬, 체력 등을 꾸준히 갈려 나가야 한다.

나 역시 가장 안되는게 외국어 스킬인데 필요성은 늘 인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된다. 그래서 지난주부터 다시 마음을 고쳐 먹었다. 영어 다시 시작하고 꾸준히 해 나가자고 말이다.

근본스킬은 지금 다니는 회사를 퇴사하여도 활용할 수 있는 진정한 역량이라고 작가는 말하는데 이 말이 핵심인 것 같다. 우리는 언제가 회사를 그만둘 것이고 또 다른 직업에서 내 커리어를 만들어 나갈 때 근본스킬의 힘이 원동력이 될 것이다.

오늘부터 근본스킬을 꾸준히 익혀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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