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면서 본인의 직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고자 한다면 나는 두 가지를 추천한다.
하나는 본인의 직무와 연관된 자격증(기술사급의 최상위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른 하나는 본인 직무와 관련하여 사내 강사되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비치는 말했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면 그 지식은 배가되고, 그것을 가르침으로써 그 배운 지식을 영원히
소유할 수 있다.
즉 남을 가르침으로 하여 나의 지식은 더 강화되고 발전하게 되기 때문에 강의의 기회가 생긴다면 강사가 되는 것이 좋다.
나 역시 나의 직무와 관련되어 사내 강사를 하면서 회사 및 협력사 사람들을 5년째 강의를 하고 있다. 5년 동안 강의를 하면서 돌이켜 보니 힘든 점도 많았지만 배운 점도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내 강사가 되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 사내 강사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1. 업무 시간 내에 본인 직무 관련 공부(교재 작성)를 할 수 있다. (따로 공부할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
2. 사내 강사료를 별도로 받을 수 있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시간당 2~5만 원이 지급된다.)
3. 다른 사람을 가르치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수강생의 질문과 교육자료를 준비하면서 많이 배우게 된다.)
4.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알리고 능력을 어필할 수 있다.
5. 남들 앞에 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6. 매일 반복되는 업무를 리프레시할 수 있다.
본인의 일과 교육을 준비하면서 업무가 가중되는 단점이 있긴 하나, 장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한다.
옛말에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말이 있다. 가르침과 배움은 서로를 키운다. 즉 가르치고 배우면서 선생과 학생 모두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내가 블로그를 하는 것 역시 나의 지식을 정리하는 과정이다. 여러분들도 회사 내에서 사내강사가 되어 직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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