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선배가 "정신력으로 이 상황을 버터낼 수 있을까"라고 나에게 물었다. 그래서 나는 선배에게 "아니요"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차라리 일찍 퇴근하여서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맛있는 것을 드시면서 체력을 기르면 정신력이 더 강해지지 않을까요?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다.
나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체력이 한계에 다다르면 정신력으로 버티라고 한다. 이 말에 답이 있다. 체력이 기반이 되고 체력을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을 때 정신력으로 버텨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신이 육체를 절대 지배할 수 없다고 나는 믿고 있다.
정신력은 육체로부터 나온다. 여기서 육체는 헬스나 격렬한 운동을 통한 단단한 육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규치적인 운동과 생활 습관을 통해 만들어진 몸을 말한다. 즉 매일 꾸준히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을 하고 먹고 잠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불규칙한 행동을 한 다음날은 몸에서 바로 반응을 한다. 특히 전날 과음을 하거나 감기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일 하는 속도가 평상시 보다 느리고 때로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중요한 일이 있는 전날이나 전전날은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려고 애쓴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1. 저녁밥 먹고 동네 한 바퀴 걷기
저녁을 먹은 뒤에는 30분이라도 가볍게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소화를 시킨다
2. 아침에 샤워하기
평상시에는 세수 정도를 하는데 몸의 컨디션을 좋게 하려고 할 때는 아침에도 샤워를 한다. 그러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 주중에는 술을 최대한 자제하고 금요일이나 토요일 술 약속을 잡는다
술을 잘 통제하지 못하는 편이라 되도록이면 주중에는 술 약속을 잡지 않으려고 한다
4. 잠자는 시간을 10:30~11:30분에 가지려고 한다
잠을 설치면 당일 컨디션이 무너짐으로 잠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그래서 나는 해당 시간이 되면 침대로 가서 책을 보면서 잠자는 루틴을 만들어 최대한 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5. 일주일에 최소 한두 번은 무거운 근력 운동하기
유산소 운동과 함께 일주일 한두 번 정도는 근력 운동을 통해 하체와 상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나이가 젊어 체력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나이 많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것이지 본인이 컨디션이 좋을 때 퍼포먼스와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늘 체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자. 체력이 있어야 일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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