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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태도] 일에 의미 부여 나에게 일이란 무엇일까?라고 아마도 한 번쯤은 질문을 해 보았을 것이다. 나 역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한동한 명확하게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일은 밥벌이를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을 해 왔고 지금 역시 이 생각에 이견이 없다. 그래서 책에서는 벽돌공 이야기를 빗대어 나의 일에 대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인철 교수님의 책 "굿 라이프"에서도 좋은 삶이란 재미와 의미, 성공과 행복, 현재와 미래, 자기 행복과 타인의 행복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 말한다. 즉 나의 삶과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이 옳다고 해서 삶을 즉시 그렇게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의미를 부여하면서 살 수 있는 정도의 삶의 내공이 부족해서다. 나 역시 책에서 .. 더보기
[일머리 태도] 잘해야 재미가 생기고 재미가 생기면 소질이 생긴다 일은 잘해야 재미있다. 이것은 나의 경험이다. 나는 대학교를 졸업 때까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랐다. 다행히 대학 졸업과 동시에 중견기업에 취업하여 생산기술 업무를 맡게 되었다. 그때는 생산기술이 뭔지도 몰랐다. 사수로부터 일을 배우면서 1~2년을 보냈는데 일을 잘하지도 못했다. 그러다가 좋은 멘토를 만나 업무의 본질을 이해하고 일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서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으니 그때부터 해당 업무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해당 업무에 대해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지식이 쌓이니 기술이 더 향상되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이쪽으로 소질이 있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꿈이 생기고 꿈이 생기다 보니 또 열심히 하고 열심하다 보니 일을 더 잘하게 되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처음.. 더보기